소시적에 서게동(개털)만 기웃거리다 가난한 학생인 관계로 에어콕킹외에는 범접하지 못하다가 사건..(모군의 권총사건 ;;)을 계기로 갑자기 잊고지냈던 추억이 되살아나면서 아무생각없이 지르게 되었습니다.

예상했던데로 훌룡한 블로우백과 파워... 가스건을 처음 써보는것이여서 사실 비교자체가 불가능한 처지긴 하지만 개인적 만족도는 정말 최고입니다. 단점이라면 역시 상황과 나이가 걸림돌이라 혼자있을때만 만져볼 수 있다는게 좀 그렇네요 ^^

실질적으로..크롬과 블랙사이에 갈등을 많이 했습니다만..예전에 친구집에서 감명깊게(?)본 놈이 크롬이라 결국 크롬으로 갈 수 밖에 없더군요. (블랙을 사면 아쉬워하다 크롬도 살것같아서..) 지금 생각에 그당시 본놈은 이것과는 다른듯 한데 그것까지는 잘모르겠구요.

서바이벌을 하지않는 입장.(할수없는..)에서는 소장용 과 장식용으로 이만한 놈은 없는듯 합니다.

PS: 크롬이 장난감처럼 보인다는 말씀도 이해는 가는것이.. 상단부 슬라이드에 퍼팅라인이  보이는데다 제것만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edge부분에 크롬도장이 뭉쳣는지 경계가 부드럽지 못하네요. 일단은 좀 두고보다가 샌딩을 좀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  지문문제는..지문을 열심히 묻혀놨더니 오히려 더 자연스럽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