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로 구입하는 가스건 입니다.
외관은 다나까의 파이슨 시리즈보다 광택이 없지만, 리볼버 자체의 멋스러운 외관과 차분한 은색이 조화를 이루어 장식용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격발시의 손맛은 역시 최신의 권총들에 비해서 밋밋한 느낌이 있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슬라이드가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탄창만 회전하는데 손에 느껴지는 짜릿함은 덜할 수 밖에 없겠지요.
그래도 예상했던 것보다는 총 쏘는 재미가 있네요.
캐롬샷의 옵션파츠를 더하면 한 층 멋이 살아날 것 같은데, 지금은 구하고 싶어도 품절이네요. 빨리 재고가 확보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베레타 등의 최신 권총만 접해보신 분들은 한번쯤 새로운 경험을 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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